[특징주]시총상위주, 미국발 훈풍에 동반 상승

입력 2013-10-11 09:09

박선현 기자 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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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상위 종목들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삼성전자는 외국인 ‘러브콜’에 주가 140만원선을 회복했고 현대차(0.58%), 현대모비스(0.88%), 기아차(0.31%) 등도 실적개선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포스코(0.49%), SK하이닉스(0.74%), 신한지주(1.13%), LG화학(1.31%), 네이버(1.58%), KB금융(1.46%) 등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 협상이 타결될 움직임을 보이면서 2%넘게 뛰었다. 그동안 투자심리를 억눌렀던 미국 재정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국내증시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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