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세 번째 사이판팀 전 11대 7 승리

입력 2013-10-0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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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강호동이 사이판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사이판팀과의 경기 중 활약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호동은 초반 무서운 기세로 사이판팀을 몰아갔다.

그러나 점수 격차를 어느 정도 벌려 놓은 강호동은 금새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점차 실점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큰 격차를 유지하던 점수도 거의 따라잡혔다.

강호동은 뒷심을 보여주며 저력은 드러났다. 그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승리를 위해 달렸다. 결국 강호동은 11대 7로 세 번째 경기를 예체능 팀의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사이판 교민들과의 탁구 대결과 사이판 전지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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