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분당과 부산에 전시장 추가 오픈…전국 유통망 구축 신호탄

입력 2013-10-08 10:16

국내 수입차 시장 내 유통망 강화 기대

▲마세라티가 고객서비스 향상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분당과 부산에 공식 전시장을 추가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마세라티 분당 전시장. 사진제공 마세라티

마세라티가 고객서비스 향상 및 판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분당과 부산에 공식 전시장을 추가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분당 전시장은 약 200평 규모로 ‘제2의 수입차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분당의 중심 수내동에 있다.

부산 전시장은 약90평 규모로 부산의 랜드마크인 마린시티에 입지해 경상권 판매망 확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이번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뿐만 아니라 분당, 부산 전시장 추가 오픈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에게 마세라티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