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쇼핑 나선 브라질 국대,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루 등의 실제 몸값은?

입력 2013-10-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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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12일 오후 한국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입국했다.

입국한 선수들 중에는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중인 네이마르, 다니 알베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마르셀루 등 스타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들이 화제가 된 것은 7일 오후 이들이 신촌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오면서부터였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알베스는 백화점에서 할인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할인을 요구하며 알뜰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사실 이들의 몸값은 천문학적이다. 네이마르는 올시즌을 앞두고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5000만 유로의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했고 주급은 2억원에 달한다.

올시즌까지 6시즌째 바르셀로나에서 보내고 있는 알베스 역시 2008년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로 입성할 당시 이미 3600만 유로의 엄청난 이적료를 기록했을 정도로 스타급 선수다. 마르셀루 역시 올시즌을 앞두고 2018년까지 소속팀 레알과 재계약을 했다. 당초 2015년까지의 계약기간이었지만 계약을 연장하며 기존 230만 유로 수준이던 연봉이 400만 유로로 수직 상승했다. 한화로는 약 35억원에서 60억원 정도로 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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