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의 주가가 하루만에 약세다. 이는 금융당국이 무기한 특별검사를 실시키로 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일보다 95원(-3.71%) 내린 2465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금융감독원은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검사를 기간에 제한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증권사 검사를 무기한 추진하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동양증권의 경우 계열사 회사채,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큰 만큼 검사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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