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강호동 화염방사, 약 오른 고추에 눈물 콧물 다 쏟았다

입력 2013-10-06 17:0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바짝 약이 오른 고추가 천하장사를 울렸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강호동의 눈물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배우 김청의 집밥을 얻어먹으려고 들러 텃밭의 고추를 먹는 게임을 시작했다. 가위바위보 고추먹기 벌칙자는 결국 강호동이 걸렸고, 그는 약이 바짝 오른 고추를 먹게 됐다.

강호동은 고추를 먹자마자 눈물과 콧물 등으로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이내 입에서 불같은 기운을 뿜어내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