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호날두' 맨유의 야누자이는 누구?

입력 2013-10-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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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자이

야누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제 2위 호날두’로 주목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 6일(한국시각) 영국 선더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원정경기서 신예 선수인 아드낭 야누자이가 두 골을 활약해 2-1 역전승을 거뒀다.

야누자이는 팀이 0-1로 지고 있던 후반 16분 에브라의 크로스를 받은 뒤 그대로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불과 2분 뒤인 후반 18분에 화려한 발리 슈팅으로 역전을 성공시켰다.

1995년 2월생인 야누자이는 벨기에 국적의 선수로 16살의 어린 나이에 안더레흐트로부터 맨유에 영입됐다. 지난 시즌 맨유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 시즌 팀 내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야누자이는 이미 1군에 속해있는 유망주며 미래에 팀의 정규 주전급으로 활약 할 수 있을 선수라고 본다”고 말했다.

야누자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야누자이 선수 앞으로가 기대된다”, “16살에 맨유에 영입되다니 야누자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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