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만대장경 품은 합천 해인사 사찰밥상…바람 햇빛이 만들어준 선물

입력 2013-10-03 19: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팔만대장경을 품은 합천 해인사 사찰밥상 재조명

(사진=KBS)

팔만대장경을 품은 합천 해인사 사찰밥상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합천 해인사 사찰밥상이 소개되기 때문이다.

1000천이라는 오랜 시간이 만들어낸 옛 유산들이 차곡차곡 가을 곳간을 채우는 곳, 1000년 이라는 시간이 만들어낸 자연의 산물을 보존하고 있는 곳, 바로 경남 합천이다.

특히 팔만대장경을 1000천 동안 보관할 수 있었던 것은 선조들의 지혜와 자연이 준 선물, 바로 햇빛과 바람 덕이다. 해인사 장맛의 비밀도 바로 이 햇빛과 바람에 있다.

바람을 타고 퍼지는 1000년의 향, 그 향기를 품은 해인사의 음식이 하나 둘씩 소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