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지혜 밉상 발언, 이경규 결국 버럭 "어떻게 찍었냐고"

입력 2013-09-30 23:4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한지혜 발언에 이경규가 버럭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매력추녀 3탄에서는 배우 한지혜가 출연해 솔직하고 재밌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지혜는 최근 종영한 MBC ‘금 나와라 뚝딱’의 쌍둥이 몽이와 유나의 포옹 장면을 보여주며 “명장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보고 이경규는 “촌스러운 역(몽희)부터 촬영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지혜는 “촌스럽다니요?”라고 정색했다.

순간 움찔한 이경규는 “촌스러운게 아니고 맹한 역부터 촬영했느냐”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한지혜가 또 “맹한 역이라니요”라고 정색했다.

이에 이경규는 “어떻게 찍었냐고”라고 화를 참지 못하고 버럭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게스트 한지혜가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