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유민상 돌직구 "결혼하려면 동영상부터 끊어"

입력 2013-09-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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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신동엽이 유민상에 돌직구를 날렸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맨 유민상, 권재관, 양상국, 허경환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사사건건 모든 일에 간섭하는 친한 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현재 휴대폰 매장을 운영 중인데 아는 형이 출퇴근 시간을 체크하고 매출가지고도 잔소리를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MC는 게스트에게 “본인은 잘하고 있는데 옆에서 참견해서 힘든 적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유민상은 “요즘 내 결혼에 대해 많은 분들이 참견을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MC 신동엽은 “유민상 씨는 결혼 하려면 인터넷 동영상을 끊을 필요가 있을 거 같다”며 갑작스런 폭로를 했다. 함께 출연한 권재관도 신동엽의 의견에 동의를 표해 유민상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부인해 웃음을 유발했다.

유민상을 향한 신동엽의 돌직구는 3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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