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유리 “‘열애’ 서현과 단체 채팅방, 서로 응원한다”

입력 2013-09-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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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유리(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유리가 서현과 동시 연기 활동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유리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촬영현장에 온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현과의 친분을 전했다.

이날 유리는 “촬영장소가 대전이라 자주 못 봤다. 현장에 응원하러 5명이 왔는데 나 혼자 촬영분이 있을 때 와서 다른 배우드을 못 봐 아쉬워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 출연 중인 서현에 대해 “어제도 모니터 했다. 멤버들끼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며 서로 응원한다. 시사회 때도 놀러온다고 했는데 유난히 튀게 준비해서 온다고 했다. 내심 걱정된다”고 밝혔다.

‘노브레싱(No Breathing)’은 호흡을 멈추고 나아가는 영법을 의미한다. 영화는 수영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청춘 스포츠 드라마이다. 이종석, 서인국과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이 주연을 맡았다. 10월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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