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이종석, 수영선수로 변신 “바쁘단 핑계로 운동 못해”

입력 2013-09-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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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이종석과 서인국(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이종석과 서인국이 몸매 만들기 고충을 전했다.

이종석과 서인국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수영선수를 연기하기 위해 하드 트레이닝 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날 이종석은 “한다고 했는데 완벽하게 만들었다면 좋았을 거란 아쉬움이 있었다. 바쁘단 핑계로 운동을 못해 아쉽다. 수영은 ‘노브레싱’을 통해 처음 배웠다. 식단 조절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촬영을 하기 위해 모였는데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했다. 모두 몸이 좋았는데 난 살이 쪄 있었다. 힘들게 살을 뺐다. 촬영하면서 먹는 신 찍을 때 가장 행복했다”고 전했다.

‘노브레싱(No Breathing)’은 호흡을 멈추고 나아가는 영법을 의미한다. 영화는 수영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청춘 스포츠 드라마이다. 이종석, 서인국과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이 주연을 맡았다. 10월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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