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서인국, 진정한 ‘먹방’ 예고 “촬영 후 살이 더 쪘다”

입력 2013-09-30 12:48수정 2013-09-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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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서인국(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서인국이 진정한 ‘먹방’을 예고했다.

서인국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의 제작보고회에서 유독 먹는 신이 많았다며 촬영현장을 회상했다.

그는 “수영을 하려면 그 정도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들었다”며 “실제 수영선수들을 만나보니 하루 종일 먹더라. 초반에는 말랐었는데 찍으면서 살이 더 쪘다. 굉장히 많이 먹었다. 삼겹살도 통으로 먹었다. 나중에는 힘들더라”고 전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배우 박철민은 “이렇게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혀를 내둘렀다.

‘노브레싱(No Breathing)’은 호흡을 멈추고 나아가는 영법을 의미한다. 영화는 수영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청춘 스포츠 드라마이다. 이종석, 서인국과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이 주연을 맡았다. 10월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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