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서인국 “첫 영화출연인데 주연까지…부담감 크다”

입력 2013-09-30 12:46수정 2013-09-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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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레싱' 서인국(사진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서인국이 첫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서인국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의 제작보고회에서 “첫 영화인데 주연까지 맡았다. 부담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서인국은 이날 “‘슬램덩크’ 강백호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남성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솔직한 캐릭터다”며 “겉으로는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속으로 내재된 꿈도 있고 큰 아픔도 있다. 이런 상반된 부분들이 큰 매력이다”고 설명했다.

‘노브레싱(No Breathing)’은 호흡을 멈추고 나아가는 영법을 의미한다. 영화는 수영선수들 간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청춘 스포츠 드라마이다. 이종석, 서인국과 소녀시대 유리, 박철민, 박정철 등이 주연을 맡았다. 10월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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