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새 전속모델로 ‘김승우·김남주 부부’ 캐스팅

입력 2013-09-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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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의 새 모델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모습. 사진제공 휴롬

원액기 브랜드 휴롬은 2013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배우 김승우와 김남주 부부를 발탁해 다음 달 1일부터 TV 광고를 내보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새로운 CF에서는 김승우·김남주 부부의 단란한 가정의 모습과 ‘가족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지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에 이어 이번 광고는 성인 남녀의 암 예방을 위해 채소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CF 전반부에서 김남주는 미국암협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암 예방을 위해 채소 과일 하루 2.5컵 섭취 권장’ 건강 기사 정보를 스크랩해 가족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냉장고에 붙이며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린다.

휴롬 측은 김남주의 “채소 과일 막연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보니 더 챙겨주고 싶어요”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가족에게 주스를 전하는 영상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의 건강을 간편하게 챙겨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휴롬 마케팅팀 관계자는 “매일 꾸준한 채소, 과일 섭취가 가족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CF”라며,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CF모델로 동반 촬영하는 것은 최초 캐스팅인 만큼 지금껏 보지 못한 화기애애한 모습이 잘 담겨 소비자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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