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혈액 부족시기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를 ‘사랑의 헌혈 주간’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헌혈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는 산단공 임직원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산업단지 입주기업, 유관기관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한다.
오는 30일 서울·구미·여수광양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에는 인천·안산·천안·부산, 다음 달 2일에는 창원·울산 등에서 헌혈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날 모인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국립병원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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