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반지’ 이소연 VS ‘주군의 태양’ 정가은…극과 극 골프패션 눈길

입력 2013-09-25 15:52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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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방송화면 캡처, 정가은 트위터)

‘루비반지’ 이소연 VS ‘주군의 태양’ 정가은…극과 극 골프패션 눈길

‘루비반지’ 이소연과 ‘주군의 태양’ 정가은의 극과 극 골프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 반지’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열연하고 있는 이소연(정루비 역)은 세련된 골프웨어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소연은 화이트 피케 셔츠에 네이비 큐롯(치마 바지)을 매치, 시크하면서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순백의 화이트 셔츠가 깔끔한 분위기를 살려 여성미를 고조시켰다.

반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안진주 역을 맡은 정가은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운드 사진을 공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속 정가은은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피케 셔츠로 상큼함이 느껴지는 필드 패션을 연출했다. 컬러 포인트 룩 연출을 도와준 옐로우 배색 디테일은 정가은의 트렌디한 패션 감각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소연과 정가은이 감각적인 골프패션을 뽐낸 골프의류 브랜드는 플레이보이골프의 피케 셔츠와 큐롯이다. 슬림한 핏이 몸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여배우들의 골프패션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플레이보이골프 관계자는 “두 여배우는 공통적으로 미니 큐롯을 선택해 여성스러움과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며 “가을 필드에서는 반팔 피케 셔츠 위에 입고 벗기가 용이한 바람막이 혹은 카디건을 덧입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