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12월 14일 결혼...배우자는 6세 연상 재미교포

입력 2013-10-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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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우스 제공
가수 자두(31·김덕은)가 오는 12월 14일 결혼한다.

최근 자두 소속사에 따르면 자두는 오는 12월 14일 6살 연상의 재미교포 목사와 결혼식을 올린 예정이다.

자두의 예비신랑은 1976년생으로, 호남형의 외모를 지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일산의 한 작은 교회에서 만난 뒤 2012년 5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01년 강두와 함께 혼성 듀오 더 자두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잘가' '김밥'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부터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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