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 소비자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나눔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정태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 행복나눔위원회는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4월 하나금융지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 회장을 비롯한 행복나눔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위원회를 열어 각 사업단위별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복나눔위원회는 김 회장을 필두로 최흥식 지주사 사장, 개인BU장(김종준 하나은행장), 기업BU장(윤용로 외환은행장), 자산관리BU장(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그룹 사회공헌 담당 임원(임영호 부사장), 소비자보호 담당 임원(정진용 상무)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분야별 사회적 책임경영에 관한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연간 및 분기 사업계획을 설정해 분야별 추진 사항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결의한다. 각 BU 별 사회적 책임경영 추진 계획 수립 및 효율적 업무 추진과 점검을 위해 각 BU 별로 행복나눔추진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취임 후 '건강한 금융 해피 투게더'를 경영슬로건으로 삼고 다문화가정 지원,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