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의 진화]KGC인삼공사, 성폭력·유괴예방 교육… 어린이 성장 도우미

입력 2013-09-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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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전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마다 건강나눔, 성폭력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전문성을 갖춘 유관 기관과 함께 ‘건강나눔교육’, ‘아동성폭력 및 유괴예방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홍이장군’과 ‘아이패스’ 등 사업과 연계해 어린이·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기아대책이 함께 진행하는 건강나눔교육은 연간 약 10만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및 소외이웃을 배려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교육부, 경찰청, 굿네이버스가 공동 참여하는 아동성폭력 및 유괴예방교육을 통해 연간 20만명의 어린이에게 아찔한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교육,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에게는 교재 및 CD 배포를 통해 부모와 함께 가정에서도 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KGC인삼공사는 2011년부터 청소년 봉사문화 선도를 위해 아이패스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사 교육, 지역사회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패스 봉사단 50여명은 추석을 맞아 이달 초 청각장애인 떡 파티셰와 함께 홍삼정, 홍삼절편, 홍삼분를 넣은 건강 홍삼송편을 만들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키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KGC인삼공사 최삼규 지속경영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불우이웃과 늘 함께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매월 홍삼 제품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중증장애인 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한해에만 20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제공,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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