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형식, 정은지 호감설 해명… 이상형도 공개 '눈길'

입력 2013-09-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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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의 박형식이 정은지 호감설에 대해 털어놓는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제국의 아이들의 박형식과 임시완, 황광희가 출연한다. ‘잘 나가는 놈’ 박형식, ‘잘 생긴 놈’ 임시완, ‘잘 생겨진 놈’ 황광희가 ‘택시’에 탑승해 특유의 입담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병사’로 사랑받는 소감에 대해 “‘하루아침에 달라졌다’는 말을 실감한다”며 최근에 느끼는 생각과 삶을 담백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얼마 전 큰 화제를 일으켰던 정은지 호감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형식이 생각하는 진짜 이상형도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박형식은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다. 형식은 “아빠와 아직도 뽀뽀한다”며 “‘사랑한다’는 말도 숨김없이 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형식은 “매회 어머니께서 친구들과 보러 오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연기돌로 자리잡은 임시완은 제국의 아이들 숙소에서 연기연습을 할 때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게이설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한다.

황광희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24시간 시완에게 경계와 관심을 늦추지 않는 광희의 각별한 애정이 웃음을 선사한다.

형식과 시완, 그리고 광희가 출연하는 tvN ‘택시’ 304회는 23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