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군복 입은 최현정 아나 등장… "저런 여군 있으면 군대 다시 갈 것"

입력 2013-09-20 21:36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MBC)

‘진짜 사나이’ 당직사관으로 출연한 최현정 아나운서의 군복을 입은 사진이 시청자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 우편’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들의 촬영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과거 하차했던 미르 등을 포함해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장혁, 손진영, 박형식, 당직사관 최현정 아나운서 등이 나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 꽃이 활짝 폈다.

이날 방송에서 참여한 최현정 아나운서는 평소의 단아한 이미지를 고스란히 군복에서도 이어갔다. 일부에선 평소 일반인들이 가진 여군에 대한 반듯한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최현정 아나운서의 군복을 입은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현정, 군복 잘 어울리네”, “최현정, 여군해도 될 듯”, “최현정, 저런 여군이라면 군대 다시갈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군대에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들의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하고, 하차까지 생각하게 만들었던 힘든 순간을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등 다양한 스토리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