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형식 3kg 빠진 사연 공개… "뮤지컬 시작 후 체중 급감"

입력 2013-09-2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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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 박형식이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를 하게된 후 3kg가 빠졌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비밀군사 우편’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들의 촬영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과거 하차했던 미르 등을 포함해 김수로,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장혁, 손진영, 박형식 등이 나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 꽃이 활짝 폈다.

다시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 김수로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에게 “뮤지컬 한 후 3kg가 빠졌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에서 주연 보니 역을 맡은 박형식은 ‘진짜 사나이’ 촬영장에까지 가서 야간 연습을 감행하는 등 하루 3시간 만 수면을 취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군대에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들의 레시피가 공개되기도 하고, 하차까지 생각하게 만들었던 힘든 순간을 멤버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등 다양한 스토리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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