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수 홍진영이 색다른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특집 예능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에서는 홍진영이 미국 섹시 가수의 아이콘 마돈나로 변신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홍진영은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이색 성대모사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먼저 과거 MBC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인기를 끌었던 안성댁의 성대 모사를 선보였다. 홍진영은 “지금 뭐하는 시추에이션이야. 지금 기분 푸라라바파 푸빠빠”라고 완벽한 성대모사를 보여줬지만 심사위원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에 홍진영은 모 이동통신사 핸드폰의 진동 소리를 보여주겠다며 “우웅”이라고 목소리를 만들었다. 그러나 이내 웃음을 참지 못해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EXO, ZE:A, 레드애플, 빅스, 이정, 걸스데이, 레인보우, 씨스타, 베스티, 홍진영, 스윗 소로우, 이유비, 윤형빈, 붐 등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