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곰 세마리 "어깨춤 들썩·동공 확장…완전 귀여워!"

입력 2013-09-13 18: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소지섭 곰 세마리

(SBS '주군의 태양' )
소지섭 곰 세마리 열창이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주군의 태양' 12회에는 소지섭이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태공실(공효진 분)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아이를 보고는 주중원(소지섭 분)과 강우(서인국 분), 김귀도(최정우 분)에게 "아이를 달래줘야 하는데 무슨일을 겪었는지 물어봐도 대답을 안 한다. 곰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있는걸로 곰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동요 '곰 세 마리'를 불러줄 것을 요구했다.

소지섭은 억지로 노래를 따라부르다가 이내 율동까지 곁들이며 열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태공실이 "한 번 더 해달라"고 하자 주중원은 흥에 겨워 어깨춤을 반복, 김귀도의 제지를 받는 등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곰 세마리' 소식에 네티즌은 "소지섭 곰 세마리, 주군 완전 매력적이야" "소지섭 곰 세마리, 주군의 태양 너무 재밌어요" "소지섭 곰 세마리, 계속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