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펼쳐지는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에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뽀로로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피알원)
뽀로로와 이별할 시간이다.
지난 7월 서울 강서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개막한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이 두 달 만에 막을 내린다. 폐막일은 15일이다.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테마로 한 체험전이다.
행사의 한 관계자는 “전시장 곳곳에서 ‘뽀로로’ 속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싱어롱쇼 ‘뽀로로와 노래해요’ 등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맞춤 콘텐츠가 인기다”고 설명했다.
12일 행사를 찾은 정은영(35·서울)씨는 “체험전 뿐 아니라 백화점, 쇼핑몰 등 주변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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