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쪽방촌’ 에 1억 상당 생활필수품 지원

입력 2013-09-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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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은 10일 서울 지역 5개 쪽방촌에 총 1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또 조손 가정 500세대에도 가구당 1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의 차례상 비용을 지원했다.

신영자 이사장은 “쪽방촌 주민 대부분이 외롭게 홀로 명절을 보낸다니 안타깝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 모두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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