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서진, '꽃할배' 미공개 촬영분 언급 "신구 선생님 발가벗은 장면 있다"

입력 2013-09-09 21:37

김우람 기자 hur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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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나영석(사진=tvN)

배우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 미공개 편집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은 촬영 뒷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신구 선생님이) 아예 발가벗고 있는 장면도 많다”라며 “방에 딱 들어갔는데 샤워하시겠다며 팬티도 안 입고 계셨다. 그런데 카메라 두 대가 찍고 있었다”고 촬영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서진의 누드 촬영분에 대한 발언에 MC 홍은희는 당장이라도 보고 싶다는 듯 “편집 하는 곳 가깝지 않나?”라고 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서진 외에도 나영석PD가 게스트로 출연해 ‘꽃보다 할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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