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이순재, 노주현 등 '감자별' 출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6일 경기도 파주시 세트장에서는 '감자별'(이영철 극본, 김병욱 연출)의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모여 시트콤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고사현장에는 배우 이순재, 노주현, 하연수, 여진구, 고경표, 서예지, 김광규, 김정민, 최송현, 줄리엔강, 장기하, 김단율, 정준원 등 13명의 주요 출연진과 김병욱 감독을 비롯한 작가, 제작진이 참석했다.
김병욱 감독은 "8개월 간의 대장정인데 시작도 좋고 끝도 좋았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두 같은 각오라고 생각한다"고 힘찬 각오를 밝혔다.
배우측 대표로 이순재는 "시트콤에 있어서 김병욱 감독이 훌륭한 역량을 가지고 있고, 시트콤에서는 가히 대한민국 최고 시스템의 스태프들이 뭉쳤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23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9시 15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