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남자 박준규-김보성, “사진 한 장 찍는 것도 힘드네" 왜?

입력 2013-09-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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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상남자들이 토크쇼를 찾는다.

9일 방송되는 KBS 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박준규, 김보성, 위양호, 박규선이 출연해 고민주인공과 고민을 나눈다.

이날 녹화에는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여자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 친구가 오직 사진을 찍기 위한 데이트만 고집한다. 심지어 내가 아플 때도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한다”며 색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주인공의 여자 친구는 “같이 사진 찍어주는 게 뭐가 고민인건지 이해가 안 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MC들은 “여자 친구 분이 무대에 나와 평소처럼 사진 촬영 해보라”며 요청했다.

주인공의 여자 친구는 무대로 나와 본인 나름대로 포즈를 취한 후 MC와 게스트에게 본인과 똑같은 포즈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무대 위에서 MC와 게스트, 고민 주인공이 모두가 같은 포즈로 설정 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함께 설정 사진을 찍은 MC와 게스트들은 “사진 한 장 찍은 건데도 벌써 힘들다”며 주인공의 고민에 깊이 공감했다는 후문.

고민 주인공과 함께한 ‘안녕하세요’ MC들의 깜짝 포즈는 9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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