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11일부터 코엑스에서 개막

입력 2013-09-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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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중소기업의 성과물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우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성과와 최신 R&D 동향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기술종합 전시회다.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과 기술인재 육성 및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대학, 특성화고 등에 대해 총 149점 규모의 훈ㆍ포장 시상식 등을 거행한다.

‘창의인재, 혁신기술, 창조경제의 희망엔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행사는 '기술혁신관', '기술인재관', '기술보호관', '산학연관', '취업하고 싶은기업관' 등의 테마 전시관에서 22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새롭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직접수출을 장려하고, 'IT&Security 컨퍼런스', '중소기업 녹색경영 확산 포럼' 등 전문세미나도 개최해 최신 기술동향과 정책을 진단하고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방위사업청'과 협업해 '바이오 항공유 제조기술'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방기술(135종)을 선별하고 기술이전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한편,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창의적 기술 아이디어를 겨루는 '기술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공 동아리 경진대회'와 우수 중소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새내기 현장체험'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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