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를 공개한 삼성전자가 외국인 ‘러브콜’에 힘입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1000원(0.07)% 오른 136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CS증권, CLSA, 메릴린치, 모간서울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관련업계 따르면 지난 4일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3’에서 손목시계 형태의 ‘갤럭시기어’와 노트시리즈 3번째 버전인 ‘갤럭시노트3’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삼성이 ‘입는 컴퓨터’ 시장에 뛰어들면서 이 분야를 선도할지 주목된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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