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혐의’ 송인화, ‘개그콘서트’ 출연분 통편집 “불가피한 결정”

입력 2013-09-0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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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대마초 흡연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입건된 개그우먼 송인화의 출연분이 통편집된다.

KBS 2TV ‘개그콘서트’ 측은 “송인화가 등장했던 방송분이 편집된다. 고정 코너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물의를 일으킨 만큼 편집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를 통해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한 송인화는 올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개그콘서트’에 나오고 있다.

앞서 4일 오후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관계자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송인화와 그녀의 언니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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