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역산업 지원기관 합동 토론회’ 개최

입력 2013-09-05 15:3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이틀간 ‘지역산업 지원기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업 지원기관간 정보교류 및 지역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6개 지역사업평가원, 지방자치단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지역산업 지원기관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다.

우선 효과적인 지역사업 수행 방안과 미래 지역산업 정책 등에 대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된다. 또 지역사업주체 혁신역량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 전문가 초청강연, 지역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분임토의 등도 이뤄진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전국 지역사업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장을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부는 지역산업진흥사업 연석협의회 개최, 지역희망박람회를 통한 성과 공유, 관련 규정·회계 교육 등 지역사업 실행주체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