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콘셉트카 ‘LF-NX’ 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3-09-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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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 카로 모터쇼

렉서스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콤팩트 크로스오버 콘셉트카 LF-NX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LF-NX는 렉서스 라인업에서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으로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개발됐다. LF-NX 콘셉트에는 SUV 퍼포먼스를 위해 변형된 새로운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됐다.

외관은 렉서스를 대표하는 스핀들 그릴과 독립된 주간주행등(DRL)이 강렬하게 변신한 전면부의 스타일링이 시선을 끈다. 측면의 강렬한 느낌의 휠 아치는 도심 크로스오버를 표현하는 세련된 마감으로 처리됐다.

렉서스 LF-NX 콘셉트 카라는 강렬한 느낌을 위해 외관 컬러도 입체적인 느낌의 새로운 브러쉬드 메탈 실버로 마무리됐다.

인테리어 역시 선명하고 파워풀한 외관을 반영, 인간공학적으로 이상적인 환경을 구현한다.

또한 LF-NX는 보색의 스티치가 가미된 옐로우와 블랙의 가죽 커버와 세련된 블루 인스트루먼트 라이팅으로 인테리어의 금속 표면을 더욱 부각했다.

렉서스 프레스 컨퍼런스는 모터쇼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Messe) 박람회장 8번홀 렉서스 전시관에서 10일 오후 1시(현지시각)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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