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어촌지역 생필품 전달‘사랑해 이웃찾기’행사 실시

입력 2013-09-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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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한가위를 맞아 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사랑해 이웃찾기’행사를 실시했다.

이원태 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4일 경인북부수협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100가구의 어촌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 있는 어려운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행사의 재원은 임직원이‘사랑해 동전모으기’운동을 통해 조성한 성금에 맞춰 은행에서도 성금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2004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사랑해 동전모으기’ 운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7월 선포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해양수산 대표은행’이라는 비전하에 1직원 1봉사활동 실천의 원투원운동, 사랑해 헌혈행사, 아름다운가게 행사 등 어촌지역 봉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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