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눈물에 강지영까지 덩달아 …“연애 얘기가 제일 두려워”

입력 2013-09-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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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사진=구하라)

카라 구하라와 강지영이 눈물을 쏟아내 녹화현장을 당황케 했다.

구하라, 강지영이 4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박진영 VS 카라 특집’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녹화에서 한승연, 강지영과는 달리 ‘라디오스타’ 출연이 두려웠다고 밝힌 구하라에게 MC들은 “우리가 물어볼 것 중에 뭐가 제일 두렵냐?”고 물었다. 이에 구하라는 “연애다. 얘기를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라고 답했고, 이에 MC 윤종신은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초반 화기애애했던 녹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독설에 물이 오른 독설돌 슈퍼주니어 규현의 한마디에 구하라가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 또한, 구하라에 이어 평소 눈물이 별로 없다는 강지영까지 울음을 터트리자 독하기로 소문난 MC들과 함께 출연한 카라의 한승연까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박진영 vs 카라 특집’에서는 구하라와 강지영이 눈물을 흘리게 된 사연과 함께 한류스타 카라의 일본 활동 에피소드 등이 공개돼 카라의 다양한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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