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한의원, 천연식물성 한방크림 ‘아토순’ 개발…느릅나무가 주원료

입력 2013-09-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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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강한의원)

평강한의원이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는 한방크림 ‘아토순’을 개발해 화제다.

아토순은 느릅나무를 주원료로 한 천연식물성 한방크림으로 예로부터 최고의 종창약으로 활용된 약재인 느릅나무(유근피) 외에도 어성초, 삼백초 등 20여 가지 약재가 첨가돼 있다.

이환용 평강한의원 원장은 아토순에 대해 “피부의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인체의 자연치유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는 것이 바로 천연약물의 효과”라며 “어린이까지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쉽게 재발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토순은 특히 스테로이드와 같은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아 부작용 염려 없이 짧은 기간에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토피는 작은 좁쌀처럼 오톨도톨 생겨나는 형태로 시작되는데 정상 피부보다 심하게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때 가려워서 긁으면 피부가 손상돼 붉게 부어 오르거나 끈적끈적한 부스럼이 생기게 된다. 특히 부스럼이 생기면 더 가려워지는데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가 계속 방치하면 마침내 코끼리 피부처럼 피부가 완전히 망가지게 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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