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주가 47% ‘껑충’

입력 2013-09-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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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증시에서 노키아 주가가 3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47% 급등하며 장을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키아의 기기(Devices)·서비스사업부와 특허 라이선스를 총 54억4000만 유로(약 7조86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MS는 노키아 기기·서비스사업부 인수에 37억9000만 유로, 특허 라이선스 인수에 16억5000만 유로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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