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오빠 나 몰라?' 맹승지 출격 "현장 인터뷰 맡는다"

입력 2013-09-03 14:1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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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맹승지

(사진=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맹승지가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아육대)' 리포터를 맡아 화제다.

맹승지는 '아육대'에 출전하는 아이돌 선수들의 심리와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MBC '무한도전'과 '섹션TV 연예통신' 등에 출연해 발랄한 리포팅으로 "오빠 나 몰라?" 유행어를 낳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맹승지의 합류에 팬들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육대 맹승지 출격' 소식에 네티즌은 "아육대 맹승지 완전 기대된다" "아육대, 맹승지 아이돌들한테도 오빠라고 하나?" "아육대, 맹승지 이번에도 활약할 듯" "아육대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아육대'에는 미쓰에이, 슈퍼주니어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 유키스, B1A4, 틴탑, EXO, 걸스데이, 에이핑크, BTOB, VIXX, 헬로비너스, 크레용팝, 노지훈, 손진영, 김경진 등의 아이돌 스타 160여명이 대거 총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