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마포·영릉 등서 다양한 활동
▲지난 31일, 90여명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서울숲 내 목재시설물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호반건설 제공)
호반사랑나눔이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이 계속 늘어 올해부터는 본부나 팀 단위의 소그룹으로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봉사단을 2개로 나눠 한 팀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의 목재 시설물 보수를 진행했고, 또 한 팀은 서울 마포구 창전동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분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울숲 목재시설물 보수 활동에는 호반장학재단의 장학생들도 함께 했다. 단순히 장학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장학생들의 인성과 자질 함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편 지난달 24일에는 사업본부 직원들이 본부 워크숍 일정에도 봉사활동 시간을 배정해 영릉(경기도 여주 능서면 소재)을 찾아 문화재 보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지원·환경정화활동·문화재·지킴이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총 47회, 1만 시간의 봉사활동 기록을 넘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왔는데 작년 기존의 장학재단, 문화재단을 통합한 ‘호반사회공헌국’을 신설해 장학사업 및 인재양성, 문화예술 지원 사업 등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