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노래하는 뮤지컬스타 홍지민, 남경주, 최정원 공연 모습. 사진제공 린나이코리아
린나이코리아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 남경주, 최정원, 홍지민과 함께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약 1000여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오페라의 유령’을 시작으로 뮤지컬 곡에서부터 대중가요까지 선사했다.
남경주와는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최정원과는 시카고의 ‘올 댓 재즈(All that jazz)’, 홍지민과는 레미제라블의 ‘온 마이 원(On my won)’ 등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을 선사했다. 특히,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드림걸즈의 ‘원 나잇 온니(One night only)’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초청 무대나 스타들과의 합동공연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항상 새롭고 즐거운 공연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