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2013 이러닝 코리아’ 참가

입력 2013-08-29 11: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야마하 원격 자동연주 피아노 ‘디스클라비어’를 활용한 ‘리모트 레슨(Remote Lesson)’의 기술 개요. 사진제공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러닝 코리아’는 인터넷과 유선망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이러닝(e-Learning)’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교육부 주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야마하는 원격 자동연주 그랜드피아노 ‘디스클라비어(Disklavier)’와 이를 활용한 ‘리모트 레슨(Remote Lesson)’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 ‘디스클라비어’는 건반과 페달의 움직임을 포함한 모든 연주 데이터를 정확하게 재현하는 자동연주기능을 갖췄으며, 인터넷으로 연주 데이터를 다른 지역에 있는 동일 모델의 피아노로 전송해 장소에 구애 없이 실시간 원격연주가 가능하다. ‘리모트 레슨’은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원격으로 진행되는 피아노 교육을 의미한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스마트 교육이 2015년부터는 음악, 미술, 체육 등의 예체능 분야까지 확대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야마하는 미래의 이러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스클라비어’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