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찌라시' 비밀 드러난다… 김강우 안성기, 영화 '찌라시' 촬영 중

입력 2013-08-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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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찌라시'(가제)의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 김강우(뉴시스)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이 비밀을 드러난다.

CJ E&M은 증권가의 사설 정보지를 일컫는 ‘찌라시’를 소재로 한 영화가 나온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중순부터 촬영 중이다.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2010)의 김광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드라마와 추리물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배우 김강우와 정진영, 안성기, 고창석,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연예계 뒷얘기가 실리는 증권가 찌라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김강우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역을 맡아 소속 여배우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을 연기한다.

영화는 오는 10월 중순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초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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