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센터 균형 배치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
▲기아자동는 지난 20일 대전시 대화동에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축 개소했으며, 28일에는 광주시 내방동에 위치했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광주시 농성동으로 확장 이전해 새 단장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대전시 대화동에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를 신축 개소했으며 광주시 내방동에 있던 직영 서비스센터를 광주시 농성동으로 확장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직영 서비스 거점에 대한 고객 접근성 강화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난달 경북 경산 서비스센터를 경북 포항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기아차는 대전,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에 거점 고급화 및 표준화 작업 콘셉트로 기아차만의 공간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레드 큐브’ 개념을 적용했다. 대전과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는 각각 연면적 1만2740㎡, 1만 4220㎡로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광주 서비스센터의 경우 내·외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프리미엄 영업지점인 ‘K라운지’가 입점해 구매상담, 자동차 전시, 판매와 정비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전 및 광주 직영 서비스센터는 기아차와 지역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고급화된 공간에서 고품격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