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 추천상품 특선]신한BNPP자산운용, 美 금리 상승경제 회복에 최적화

입력 2013-08-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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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당&시니어론 ETF펀드’

신한BNPP자산운용은 미국 금리 상승 및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 ‘미국배당&시니어론 상장지수펀드(ETF)’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업계 최초의 공모 시니어론 상품이다. 미국 시니어론ETF와 함께 미국 고배당주 및 로볼(low volatility저변동성) ETF에 투자한다.

시니어론펀드란 신용등급 ‘BB+’ 이하 기업에 변동금리(리보(Libor) + 신용스프레드)로 자금을 빌려주고 원리금을 상환받는 담보부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하이일드 채권과는 달리 선순위 담보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하이일드 채권과 대체 관계에 있는 상품으로 평가된다. 신용위험이 극도로 커지는 상황을 제외하고 낮은 변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

시니어론은 변동금리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 금리상승기에 유리하다.

시니어론 시장에는 크라이슬러, 버거킹, 델몬트 등 우리나라에도 친숙한 기업들이 주요 참여하고 있다.

투자자에게 익숙한 하이일드 채권과 비교한다면 상대적으로 이자는 다소 낮으나 부도율 또한 낮은, 하이일드 대비 저위험의 상품이다.

이에 이미 많은 사모 투자자에게 금리상승 시 시장을 선도하는 투자대상으로 시니어론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관련 상품이 많이 등장해 일반 개인고객들도 익숙한 상품이다.

신한BNPP자산운용은 일반투자자들에게도 선택의 폭을 넓혀 주고자 ‘미국배당&시니어론ETF’와 더불어 미국 금리상승에 조금더 올인하는 ‘시니어론특별자산펀드’(판매사: 대우증권, 신한금융투자, 대구은행)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신한BNPP자산운용 주형준 해외운용팀장은 “금리 상승 추세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미국의 경기 회복과 함께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이자 수익이 금리와 연동된 상품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어 “시니어론은 하이일드 채권 대비 약간 낮은 위험을 감내하면서 단기 금리 상승에 대한 방어력을 갖춰 하이일드 채권 대비 안정성이 보강된 자산”이라며 “이 상품은 낮은 변동성으로 시장 하락 위험에 대비하고 이자 및 배당 수익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펀드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제주은행, 부산은행, 외환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유진증권, 교보증권, SK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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