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조선주, 업황 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

입력 2013-08-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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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주들이 업황회복 기대감에 순항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거래일대비 500원(0.23%) 오른 2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현대미포조선(0.74%), 한진중공업(0.86%), 대우조선해양(0.5%)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보합이고 구조조정 이슈가 낀 STX조선해양은 2.95% 하락하고 있다.

성기종 KDB대우증권 “향후 5년간 세계적으로 1546개의 신규 유전이 개발될 전망이며 2018년까지 해양 시추시장 역시 10.6%성장할 것”이라며 “심해자원 개발을 위해 반잠수식 시추선과 드릴쉽 발주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해양플랜트 시장이확장기로 접어들면서 국내 대형 3사가 세계 초대형 부유식 해양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5년간 대규모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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