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요섭, 멤버 약점 폭로 “손동운은 겁쟁이”

입력 2013-08-26 22: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BS 2TV)
그룹 비스트 멤버 양요섭이 멤버의 약점을 폭로했다.

비스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는 호러영화를 좋아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출연해 “남자친구가 겁 많은 나에게 수시로 공포 영상과 사진을 보내 스트레스를 받는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MC들은 비스트에게 “공포영화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멤버 손동운은 “공포영화 본 날은 무서워서 불 다 켜놓고 잔다. 정말 못본다”고 고백했다. 이에 양요섭은 “손동운은 귀신보다 벌레를 심하게 무서워 한다. 같이 여행을 가서 나방을 잡아 동운이한테 던졌는데 거의 울려고 했다”며 겁쟁이 손동운에 얽힌 일화를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고민 주인공의 남자친구가 등장해 “여자 친구에게 공포영화를 보여주는게 재미있다”고 말해 MC와 방청객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비스트의 예능감이 돋보이는 ‘안녕하세요’는 2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