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오류마을 아이들과 축구교실 열어

입력 2013-08-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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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오는 28일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운동장에서 축구교실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구 교실은 산단공 축구동호회 ‘차차차’가 주축이 돼 진행된다. 산단공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오류마을 아이들 40여명이 초청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운동장에서 축구교실을 열 예정이다. 축구교실에는 성균관대학교 축구동아리 ‘성축단’ 학생 14명도 자원활동가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한다.

이날 산단공은 축구교실 외에도 아이들이 평상시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운동용품세트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오류마을은 1951년 설립돼 기아, 미아, 결손가정 등 보호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아동들을 양육·교육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63명이 생활하고 있다. 산단공은 2007년부터 7년째 오류마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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