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유걸(뉴시스)
배우 판유걸(30)이 오는 9월 29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에 출연해 독특한 동작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출연 영화로는 ‘이대근, 이댁은’에서 중국집 배달원 역을 소화했으며, 이어 ‘결혼식 후에’(2009)에서 학생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과 2010년 연극 ‘싱글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연극 ‘아버지’ 무대에 오르는 등 현재 연극배우로도 활동 중이다.